Sarah Lucas
Supersensible 1994-1995 acrylic and newspaper collage on cardboard 162.6 x 223.5 cm (64 x 87 ⅞ in) © Sarah Lucas
Encompassing a wide-ranging medium—photography, collage, sculpture, performance, and installation—Sarah Lucas’ (b. 1962, London) singular and confrontational body of work subverts conventional notions of gender, mortality, and social identity. Imbued with visual and semiotic puns, Lucas creates provocative works—often ambiguous and suggestive representations of the human form—that explores the contextual relationship between familiarity and absurdity. Appropriating everyday materials such as cigarettes, food, furniture, and tights, Lucas challenges normative societal interpretations with touches of satirical humor and euphemisms to bring awareness to the behavior and understanding of the exchange between people and their surrounding objects. Sarah Lucas (b. 1962, London) studied in London at the Working Men’s College, London College of Printing, and Goldsmiths’ College. As a member of the Young British Artists (YBA), Lucas participated in the 1988 exhibition, Freeze organized by Damien Hirst. Lucas has since exhibited at numerous international institutions: Tate Britain (London), Tate Modern (London), Freud Museum (London), Tecla Sala (Barcelona), Museum Ludwig (Cologne), Museum Boijmans-van Beuningen (Rotterdam), Portikus (Frankfurt), the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Kunsthalle Zürich, Kunstverein Hamburg, Tate Liverpool, Legion of Honor (San Francisco), Whitechapel Gallery (London), and many more. In 2015, Lucas represented the British Pavilion at the Venice Biennale with her exhibition I SCREAM DADDIO. Most recently in 2018, the artist had her first American retrospective Sarah Lucas: Au Naturel at the New Museum in New York, which travelled to the Hammer Museum in Los Angeles, CA. Sarah Lucas lives and works in Suffolk, UK. 외설적인 신문 기사와 음담패설이 덕지덕지 붙여진 배경 위, 한껏 삐딱하게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자화상의 주인공. Sarah Lucas (b. 1962, London)는 사진, 콜라주, 조각, 퍼포먼스와 설치까지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성 정체성, 도덕, 그리고 사회적 통념에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작가의 질문은 매끄럽게 우회하는 대신 응시하는 날것 그대로의 시선 만큼 직관적으로 관객을 모순과 딜레마 앞에 데려다 놓는다. 상징적이면서도 장난스럽고, 외설적인 동시에 풍자적인 Lucas의 재현 공간은 일상에서 발견된 오브제로 가득 차있다. 담배, 음식, 가구부터 스타킹으로 만들어진 형상들까지 작업 전반을 아우르는 일상의 물건들은 원래의 쓰임과 맥락에서 분리되어 작품으로 구성된다. 물건의 집합은 노골적인 신체가 되고, 성(性)적인 암시가 되며, 불편한 유머가 된다. Lucas는 미술사의 레디메이드(readymade) 전통을 끌어와 일상의 사물을 통해 자유자재로 차용(appropriation)을 요리한다. 작가가 과일로, 또 스타킹으로 드러내는 사회 이면의 불편한 진실들은 감각적으로 다가온다. 자화상 속에서 깔고 앉은 황색 신문 속 쉽게 소비되는 여성성, 주변의 사물 몇가지로 금방 만들어지는 여성 신체는 성적 대상화가 그만큼 일상적으로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드러내는지 모른다. 초기의 파운드 오브제(found objects) 설치에서 확장된 형태의 스타킹 조각은 좌대 위에 놓여 기존의 추상 조각을 떠오르게 하는 한편, 인체 기관이나 생물 혹은 신체의 일부를 묘하게 닮아있다. 연약함과 유연함, 에로틱한 함의를 드러내며 Lucas의 속이 채워진 스타킹은 신체성을 획득한다. 자화상 외에는 흥미롭게도 전부 머리가 없는 Lucas의 작업은 우리가 보는 작품의 대상이 소외된 약자 혹은 그 누구도 될 수 있음을, 심지어 이를 재미있게 바라보고 있는 관객 자신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지 모른다. Sarah Lucas (b.1962, London)는 런던의 Working Men’s College, London College of Printing 와 Goldsmiths’ College에서 수학하였다. Young British Artists(YBA)의 일원으로, Lucas는 Damien Hirst가 기획한 1988년 «Freeze» 전시에 참여하였다. 이후 Tate Britain (London), Tate Modern (London), Freud Museum (London), Tecla Sala (Barcelona), Museum Ludwig (Cologne), Museum Boijmans-van Beuningen (Rotterdam), Portikus (Frankfurt), the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Kunsthalle Zurich, Kunstverein Hamburg, Tate Liverpool, Legion of Honor (San Francisco), Whitechapel Gallery (London) 등 세계 곳곳의 미술 기관에서 전시하였다. 2015년에는 베니스 비엔날레 영국관을 대표하여 «I SCREAM DADDIO»를 선보인 바 있으며, 2018년에는 미국 뉴욕의 New Museum에서 미국에서의 첫 회고전 «Sarah Lucas: Au Naturel»이 열렸다. 이후 LA의 Hammer Museum으로 순회하여 전시되었다. Sarah Lucas는 영국 Suffolk에서 살며 활동하고 있다.